신라인터넷면세점이 약 120억원 규모의 패션잡화 면세 재고상품을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가로 판매하는 가운데, 오는 7월 31일까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라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9천원 즉시할인, 카드사별 최대 10%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6월 25일부터 프라다, 토리버치, 펜디, 지방시 등 명품 브랜드들이 라인업 되면서 오픈 당일 시간 당 최대 접속자수가 50만명을 육박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로에베, 브라이틀링, 스와로브스키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 내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에서 스마일페이가 탑재된 간편결제 ‘신라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최대 9000원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신라페이는 이베이코리아와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손잡고 지난해 9월 런칭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스마일페이의 기존 사용자 경험이 그대로 신라페이에 구현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신라 인터넷면세점이 31일까지 ‘신라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9천원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자료=이베이코리아)
신라페이로 결제 시 최대 10% 카드사 청구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더욱 저렴해진다. 오는 7월 12일까지는 KB국민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10만원 한도) 할인을 제공하며, 7월 13일부터 31일까지는 삼성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동일 혜택이 적용된다.
신라페이로 결제 시 전월 실적, 한도 제한 없이 스마일캐시 2.5%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적립된 스마일캐시는 신라인터넷면세점, G마켓, 옥션을 포함한 스마일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마켓, 옥션의 스마일페이 탭이나 신라인터넷면세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김지현 스마일페이 제휴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자유롭게 떠나기 어려운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면세 쇼핑으로 날릴 수 있도록 신라페이 전용 추가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라페이 즉시할인에 카드사 청구할인, 스마일캐시 적립까지 역대급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