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원 SNS 캡처 그룹 SF9 멤버 다원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15일 그룹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원의 '학폭'을 주장하는 인물이 다원과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것으로 보이나, 해당 주장을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는 전날 한 네티즌 A씨가 SNS에 다원이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지목하면서 불거진 논란에 대한 해명이다. A씨는 "네가 아이돌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머리가 멍했다. 내 기억 속에서는 날 괴롭히던 게 선명한데"라며 다원으로부터 많은 괴롭힘을 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이를 인증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앨범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다원 SNS 캡처 이에 팬들은 A씨에게 증거를 요구했으나 A씨는 "10년도 지났다. 증거가 어딨겠냐"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A씨의 이 같은 주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다원의 동창임을 주장하면서 다원이 학교 폭력 가해자가 아니었다는 반박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후 A씨의 폭로글은 삭제됐고 폭로글이 게재된 A씨의 SNS 계정도 삭제됐다. 한편 해당 폭로에 앞서 다원은 지난 12일 M2에서 공개된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릴레이 댄스 영상에서 안무를 무성의하게 추는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원 '학폭미투' 네티즌, 증거 요구에 자취 감춰…"10년도 지난 일"

김현 기자 승인 2020.07.15 15:52 의견 0
사진=다원 SNS 캡처

그룹 SF9 멤버 다원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15일 그룹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원의 '학폭'을 주장하는 인물이 다원과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것으로 보이나, 해당 주장을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는 전날 한 네티즌 A씨가 SNS에 다원이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지목하면서 불거진 논란에 대한 해명이다.

A씨는 "네가 아이돌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머리가 멍했다. 내 기억 속에서는 날 괴롭히던 게 선명한데"라며 다원으로부터 많은 괴롭힘을 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이를 인증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앨범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다원 SNS 캡처

이에 팬들은 A씨에게 증거를 요구했으나 A씨는 "10년도 지났다. 증거가 어딨겠냐"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A씨의 이 같은 주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다원의 동창임을 주장하면서 다원이 학교 폭력 가해자가 아니었다는 반박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후 A씨의 폭로글은 삭제됐고 폭로글이 게재된 A씨의 SNS 계정도 삭제됐다.

한편 해당 폭로에 앞서 다원은 지난 12일 M2에서 공개된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릴레이 댄스 영상에서 안무를 무성의하게 추는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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