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하선호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하선호는 자신의 SNS에 "내가 요즘 베이비시팅하는 94년생 남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선호가 공개한 사진에는 커플티를 입은 남성과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럽스타그램 행보처럼 비춰진 이 사진은 하선호의 실수로 게재된 것인지 금방 사라졌다.

일반적인 럽스타그램 사진으로도 볼 수 있었으나 부적절한 손 위치와 하선호가 아직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논란 거리가 생겼다. 하선호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남성은 94년생이지만 하선호는 2002년생으로 19살, 미성년자이다.

또 사진 속 남성의 손 위치도 도마 위에 올랐다. 흡사 씨잼의 럽스타그램을 방불케 하는 특정 신체부위를 향한 손 탓이다.

한편 하선호는 Mnet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2'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10대 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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