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난생처음 재테크'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습관' '당신이 속고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 /왼쪽부터 시계방향)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재테크 전문가의 강의를 접한 적 있다. 결혼을 했고 대출은 있고 재산은 불려야 자식을 키울 상황이니 어려워도 꾹 참고 봤던 기억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은 없었다. 그 재테크 전문가는 종자돈 마련 이후의 투자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했고 돈을 모으기조차 버거운 내겐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질 정도의 먼 이야기였다. 절약, 돈관리, 그리고 불어나는 재산. 누구나 원하는 그 목표를 실천해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원론적인 이론을 논하고, 어느 정도 성공궤도에 오른 이후의 이야기들을 내놓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자신의 돈을 지키고 불려나가는 개념을 잡는 책부터 실전도서 등 책을 읽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진짜’ 돈관리 책들을 소개한다. (사진='돈걱정없는 노후 30년'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난생처음 재테크') ■ ‘개념’을 잡는 게 최우선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박창모 지음 | 알키)은 잘못된 재테크 지식을 바로잡는 도서다. 네이버카페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을 운영하던 저자는 3만 여 명의 회원들 중 다수가 잘못된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무분별한 재테크 상식으로 실패하는 것을 보며 잘못된 금융업의 실체를 폭로하고 실제로 개개인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자산관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펴낸 책이다. 저자는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를 통해 자산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상품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아니라, 사람, 즉 나 자신에 대한 이해라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돈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거북이처럼 천천히 한 걸음씩 저축금액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금흐름 관리에 대한 비결부터 종자돈 마련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던 적금금리와 수익률, 유리한 대출 등 우선순위를 따져 똑똑하게 자금을 불려갈 수 있는 비결 등을 소개한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재테크에 솔직한 책이다” “요행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내 생애 최고의 재테크 서적”이라는 등 리뷰를 남겼다.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더욱 독자에게 쉽게 다가가는 ‘난생처음 재테크’(정환용 지음 | 매경출판)는 대부업체까지 이용했을 정도로 경제관념이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재무설계사까지 된 저자가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엮은 책이다. 월급이 스치고 지나는 ‘텅장’이 아닌 ‘통장’을 만들기 위해 돈관리 초보들이 꼭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 통장 잔고 0원에서 시작할 수 있는 통장 관리법, 돈을 불리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금융상품(통장, 체크카드 등), 월급 쓰는 법, 결혼자금과 내 집 마련 등 실용적인 재테크 팁을 담았다. 발간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책이지만 “재테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재테크 방법등을 알 수 있고 약간의 편견이나 잘 모르는 투자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정말 좋다” “이렇게까지 쉽게 설명하는 책일 줄은 몰랐다” “쉽게 설명해주려고 노력하는 부분들이 좋았고, 또 전반적으로 내용을 다뤄줘서 좋았다”는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고득성, 정성진, 최병희 지음 | 다산북스)은 개념잡기 좋은 책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유명 맘카페에서 독자들의 호응을 얻은 책이기도 하다.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꾸며져있는 이 책에서는 대기업 과장인 35세의 김민석이란 인물을 주인공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노후대책에 대한 계획, 그리고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빌어 노후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준비하지 않은 사람의 노후가 얼마나 비참하고 초라한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동시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노후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인 노후지침도 담고 있어, 자신의 입장과 처지에 맞게 스스로 노후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을 읽은 독자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미래를 상상할 진지한 고민의 기회” “어려울 수 있는 노후대책을 실감나게 다뤘다”는 등 호평했다. (사진='90일 완성 돈버는 평생습관'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 관리 비법' ) ■ ‘실전’ 돈을 모으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요코야마 미츠아키 지음 | 걷는나무)은 일본의 재무 컨설턴트가 마이너스 인생인 1만명이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 90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이다. 생활과 돈을 제대로 관리하려 해도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저자는 자신의 재무 컨설턴트 경험을 바탕으로 ‘90일 평생 습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물건, 생활, 돈 순서로 점검하여 저절로 돈이 모이는 평생 습관을 완성하는 것이다. 1개월 째에는 물건 정리를, 2개월 째에는 생활 관리를, 3개월 째에는 돈 버는 습관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짜여있다. 물건 정리로 시작하는 돈 버는 습관이 돈 새는 구멍을 막을 수 있는 최적의 방도라는 설명이다. 독자들은 “마인드나 습관의 변화를 유도해서자연스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컨설턴트 해주는 내용이었다” “돈 모으는 가장 쉬운 습관을 알려준다” “극단적인 돈모으기 방법이라든지 절약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돈 모으는 습관을 알려준다”는 등 평을 내놨다.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 비법’(데이브 램지 지음 | 물병자리)은 화려하고 정교한 재무관리보다 지극히 단순한 방법을 소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책이다.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 비법’은 수세대에 걸쳐 많은 부자들이 몸소 실천해온 방법을 담았다. 특히 수십만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이 책에서 제시한 7단계 걸음마 과정을 통해 부채를 청산했다. 실천에 약한 이들을 염두에 둔 듯 이 책은 강력하게 동기를 부여해서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뒀다. 독자들은 “첫 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까지 허투루 읽을 수 없게 빼곡히 내용이 담겨 있다” “나는 아직도 멀었다” “글쓴이의 진실된 내용과 어투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읽게 해준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이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 ■ ‘도전’ 나만 어려운 부동산의 장벽?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안신영(미소영) 지음 | 다다리더스)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다. 저자는 30대에 남편이 명예퇴직을 당하고, 재기를 위해 사업을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고민 끝에 치킨집을 운영했지만 월세를 내며 ‘나도 월세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4000만원으로 시작한 부동산 경매로 월세받는 꿈을 이룬 저자는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으로 살아가는 독자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이 책을 내놨다. 저자는 황금나침반을 자처하며 경매, 단계별 부동산 투자, 투자 노하우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설명한다. 인생 반전을 이뤄낸 저자의 실전법에 독자는 “다른 책에선 뭔가 부족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참 상세히 풀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책의 내용 대부분이 버릴 곳 없이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동산 투자는 많은 돈을 가지고 좋은 지역을 찾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계속 시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다!’ 명언입니다” “이 책이 저의 성공투자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는 등 호응했다.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이지영 | 다산북스)는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가계부 2017’ 등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지영의 부동산 재테크 책이다. 저자는 2017년 현재 23채의 소형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돈이 없어 먹자골목 반지하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고, 아이가 생기면서 더 악착같이 일했지만 분윳값, 기저귓값, 아파트 관리비, 담보대출 이자 등 각종 지출 역시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 늘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 했다는 저자는 온라인 맘 카페 대신 재테크 카페에 들락날락거렸고, 평소에 즐겨 읽던 에세이 대신 어려운 용어와 그래프가 들어간 재테크 책을 붙들었으며, 주말마다 현장답사를 나갔다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3단계 로드맵’과 함께 투자에 필요한 실전 지식과 풍부한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부동산 고수들이 찬사했고, 독자들 역시 “알짜배기 정보가 참 많다” “현실적인 부동산 공부책” “어린꼬마가 첫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하는지를 알려주듯이 편안하게 흡수하듯 읽어내려갔다”는 등 호평했다.

[머니N책] 나의 '텅~장'을 통장으로 바꿔줄 '돈 버는 책'

문서영 기자 승인 2017.10.11 10:33 | 최종 수정 2135.07.22 00:00 의견 0
(사진='난생처음 재테크'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습관' '당신이 속고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 /왼쪽부터 시계방향)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재테크 전문가의 강의를 접한 적 있다. 결혼을 했고 대출은 있고 재산은 불려야 자식을 키울 상황이니 어려워도 꾹 참고 봤던 기억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은 없었다. 그 재테크 전문가는 종자돈 마련 이후의 투자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했고 돈을 모으기조차 버거운 내겐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질 정도의 먼 이야기였다. 절약, 돈관리, 그리고 불어나는 재산. 누구나 원하는 그 목표를 실천해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원론적인 이론을 논하고, 어느 정도 성공궤도에 오른 이후의 이야기들을 내놓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자신의 돈을 지키고 불려나가는 개념을 잡는 책부터 실전도서 등 책을 읽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진짜’ 돈관리 책들을 소개한다.

(사진='돈걱정없는 노후 30년'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난생처음 재테크')

■ ‘개념’을 잡는 게 최우선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박창모 지음 | 알키)은 잘못된 재테크 지식을 바로잡는 도서다. 네이버카페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을 운영하던 저자는 3만 여 명의 회원들 중 다수가 잘못된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무분별한 재테크 상식으로 실패하는 것을 보며 잘못된 금융업의 실체를 폭로하고 실제로 개개인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자산관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펴낸 책이다. 저자는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를 통해 자산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상품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아니라, 사람, 즉 나 자신에 대한 이해라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돈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거북이처럼 천천히 한 걸음씩 저축금액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금흐름 관리에 대한 비결부터 종자돈 마련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던 적금금리와 수익률, 유리한 대출 등 우선순위를 따져 똑똑하게 자금을 불려갈 수 있는 비결 등을 소개한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재테크에 솔직한 책이다” “요행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내 생애 최고의 재테크 서적”이라는 등 리뷰를 남겼다.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더욱 독자에게 쉽게 다가가는 ‘난생처음 재테크’(정환용 지음 | 매경출판)는 대부업체까지 이용했을 정도로 경제관념이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재무설계사까지 된 저자가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엮은 책이다. 월급이 스치고 지나는 ‘텅장’이 아닌 ‘통장’을 만들기 위해 돈관리 초보들이 꼭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 통장 잔고 0원에서 시작할 수 있는 통장 관리법, 돈을 불리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금융상품(통장, 체크카드 등), 월급 쓰는 법, 결혼자금과 내 집 마련 등 실용적인 재테크 팁을 담았다. 발간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책이지만 “재테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재테크 방법등을 알 수 있고 약간의 편견이나 잘 모르는 투자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정말 좋다” “이렇게까지 쉽게 설명하는 책일 줄은 몰랐다” “쉽게 설명해주려고 노력하는 부분들이 좋았고, 또 전반적으로 내용을 다뤄줘서 좋았다”는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고득성, 정성진, 최병희 지음 | 다산북스)은 개념잡기 좋은 책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유명 맘카페에서 독자들의 호응을 얻은 책이기도 하다.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꾸며져있는 이 책에서는 대기업 과장인 35세의 김민석이란 인물을 주인공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노후대책에 대한 계획, 그리고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빌어 노후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준비하지 않은 사람의 노후가 얼마나 비참하고 초라한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동시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노후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인 노후지침도 담고 있어, 자신의 입장과 처지에 맞게 스스로 노후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을 읽은 독자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미래를 상상할 진지한 고민의 기회” “어려울 수 있는 노후대책을 실감나게 다뤘다”는 등 호평했다.

(사진='90일 완성 돈버는 평생습관'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 관리 비법' )

■ ‘실전’ 돈을 모으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요코야마 미츠아키 지음 | 걷는나무)은 일본의 재무 컨설턴트가 마이너스 인생인 1만명이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 90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이다. 생활과 돈을 제대로 관리하려 해도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저자는 자신의 재무 컨설턴트 경험을 바탕으로 ‘90일 평생 습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물건, 생활, 돈 순서로 점검하여 저절로 돈이 모이는 평생 습관을 완성하는 것이다. 1개월 째에는 물건 정리를, 2개월 째에는 생활 관리를, 3개월 째에는 돈 버는 습관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짜여있다. 물건 정리로 시작하는 돈 버는 습관이 돈 새는 구멍을 막을 수 있는 최적의 방도라는 설명이다. 독자들은 “마인드나 습관의 변화를 유도해서자연스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컨설턴트 해주는 내용이었다” “돈 모으는 가장 쉬운 습관을 알려준다” “극단적인 돈모으기 방법이라든지 절약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돈 모으는 습관을 알려준다”는 등 평을 내놨다.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 비법’(데이브 램지 지음 | 물병자리)은 화려하고 정교한 재무관리보다 지극히 단순한 방법을 소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책이다.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 비법’은 수세대에 걸쳐 많은 부자들이 몸소 실천해온 방법을 담았다. 특히 수십만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이 책에서 제시한 7단계 걸음마 과정을 통해 부채를 청산했다. 실천에 약한 이들을 염두에 둔 듯 이 책은 강력하게 동기를 부여해서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뒀다. 독자들은 “첫 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까지 허투루 읽을 수 없게 빼곡히 내용이 담겨 있다” “나는 아직도 멀었다” “글쓴이의 진실된 내용과 어투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읽게 해준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이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

■ ‘도전’ 나만 어려운 부동산의 장벽?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안신영(미소영) 지음 | 다다리더스)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다. 저자는 30대에 남편이 명예퇴직을 당하고, 재기를 위해 사업을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고민 끝에 치킨집을 운영했지만 월세를 내며 ‘나도 월세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4000만원으로 시작한 부동산 경매로 월세받는 꿈을 이룬 저자는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으로 살아가는 독자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이 책을 내놨다. 저자는 황금나침반을 자처하며 경매, 단계별 부동산 투자, 투자 노하우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설명한다. 인생 반전을 이뤄낸 저자의 실전법에 독자는 “다른 책에선 뭔가 부족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참 상세히 풀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책의 내용 대부분이 버릴 곳 없이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동산 투자는 많은 돈을 가지고 좋은 지역을 찾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계속 시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다!’ 명언입니다” “이 책이 저의 성공투자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는 등 호응했다.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이지영 | 다산북스)는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가계부 2017’ 등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지영의 부동산 재테크 책이다. 저자는 2017년 현재 23채의 소형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돈이 없어 먹자골목 반지하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고, 아이가 생기면서 더 악착같이 일했지만 분윳값, 기저귓값, 아파트 관리비, 담보대출 이자 등 각종 지출 역시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 늘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 했다는 저자는 온라인 맘 카페 대신 재테크 카페에 들락날락거렸고, 평소에 즐겨 읽던 에세이 대신 어려운 용어와 그래프가 들어간 재테크 책을 붙들었으며, 주말마다 현장답사를 나갔다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3단계 로드맵’과 함께 투자에 필요한 실전 지식과 풍부한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부동산 고수들이 찬사했고, 독자들 역시 “알짜배기 정보가 참 많다” “현실적인 부동산 공부책” “어린꼬마가 첫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하는지를 알려주듯이 편안하게 흡수하듯 읽어내려갔다”는 등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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