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듀오 1415가 웹드라마 '연애포차' OST를 부른다.
1415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연애포차' 두 번째 OST '너도 아프겠지만'을 발표한다.
‘너도 아프겠지만’은 이별을 앞두고 있는 한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아낸 곡이다. 1415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감미로우면서도 담백한 주성근의 음색, 감성적인 오지현의 기타연주가 돋보인다.
노래는 “이렇게 또 한번의 사랑도 흘려내야만 해” “오늘도 다를 것 없던 하루가 지났어” “내일은 이런 날 안아줄 수는 없겠니” 등 가사로 이별을 겪은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담았다.
음원 발표에 앞서 공개된 ‘너도 아프겠지만’ 티저 영상에는 1415가 책이 빼곡한 도서관에서 라이브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인사를 건넨 두 사람은 수려한 기타연주와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연애포차'는 웹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내놓았다.
작품은 연애하고 싶은 20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연애포차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연애와 일상, 꿈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017년 12월 파일럿으로 2회 선보여 일주일만에 830만뷰를 기록했고, 총 조회수 6.5억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