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진행자 윤도한 (사진=MBC)
[뷰어스=나하나 기자] MBC ‘100분 토론’이 방송을 재개했다.
10일 방송을 시작한 ‘100분 토론’의 진행은 윤도한 MBC 논설위원이다.
‘100분 토론’은 1999년 방송을 시작해 고 정윤영, 유시민, 손석희로 이어지는 진행자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충성도를 높여왔다. 날카로운 질의와 절도 있는 토론 진행이으로 시청자의 관심과 신뢰를 이어온 MBC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이다.
초대 진행자였더 고 정운영은 1999년 10월 21일부터 2000년 6월 22일까지 데스크를 지켰다. 이후 2000년 7월 6일부터 2002년 1월 11일까지 유시민이 진행을 맡으며 팬층을 양산했으며 2002년 1월 18일부터 2009년 11월 19일까지는 손석희가 진행을 이어가며 대중적 관심을 높였다.
이날 ‘100분 토론’ 방송 재개에 시청자들은 “eyjy**** 100분토론 그 옛날의 명성 되찾기를 바랍니다”라며 응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