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MC프러덕션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롯데홈쇼핑을 통해 예매권을 판매한다.
21일 새벽 1시 10분부터 60분간 롯데홈쇼핑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VIP석과 R석 예매권을 50% 특별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천방지축 왈가닥에 실수투성이인 영심 역의 신보라, 꽃미남 교생 역의 뮤지컬 배우 우찬, 영심이 동생 순심 역의 박소현이 직접 출연한다.
‘젊음의 행진’ 홈쇼핑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있다. 우선 모든 구매고객에게 구매 건당 프로그램북과 미니 OST를 증정한다. 미니 OST는 80년대부터 2000년대 대중가요로 이루어진 ‘젊음의 행진’ 일부 넘버와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담았다.
또 홈쇼핑 생방송 중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선물도 증정한다. 호텔난타 숙박권 및 제주 난타 관람권, 왕복 항공권으로 이루어진 ‘호텔난타 패키지’, 5월 금요일 공연 관람권과 신당동 떡볶이 식사권으로 구성된 ‘백투더 1999패키지’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 인기 만화 ‘영심이’의 주인공 오영심이 서른여섯 살 성인이 된 후 학창 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보라, 김려원, 강동호, 김지철, 원종환, 김세중, 정영아, 전민준, 한선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오는 5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