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대학로의 새로운 데이트 연극 ‘미스터 신’이 개막 소식을 알린다.
제작사 쇼플레이가 선보이는 신작 연극 ‘미스터 신’이 오는 6월 1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개막한다.
‘미스터 신’은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갓난아기를 보호해주는 삼신을 모티브로 해 탄생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작품에서 프로코칭러 삼신 역에는 정성일과 김주일, 타칭 프로철벽녀인 모태솔로 하나 역에는 허혜리와 최유진이 캐스팅됐다. 하나가 좋아하는 직장동료 프로스윗러 남과장과 하나의 유일한 친구 프로친구러 경수 역은 이원재와 차수겸이 1인 2역으로 분한다. 이밖에도 홍가람, 김태성, 박수현, 홍바다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멀티남, 멀티녀로 무대에 올라 ‘프로비지러’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미스터 신’은 초연을 기념해 6월 한 달 간 모든 관객들에게 1만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프리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