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경찰이 기자들과 대치했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서주원 기자] 경찰의 TV조선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는 TV조선 기자들을 향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TV조선 본사 압수수색 시도는 절도사건에 연루된 TV조선 A기자로부터 촉발됐다. A기자는 지난 18일 밤 12시쯤 파주시 문발동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에 B(48) 씨와 함께 무단 침입해 태블릿PC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기자윤리를 지적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ahn0**** 언론사에는 막 문 따고 들어가고 마음대로 물건 훔쳐 나와도 되는구나” “nhhk**** 범죄현장 훼손했으면 압수수색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언론탄압?” “nice**** 도둑질 해놓고 언론 탄압이라는 거 보소” “leeb**** 언론탄압? 도둑 놈 잡고 지시한 놈 집는 게 탄압이냐?” “rabi**** 티비조선 기자들 보도윤리 다 어기는 거냐? 기자가 한 짓은 보도윤리에 금지된 조항이라며 그럼에도 압수수색 막는 건 결국 한통속 이란거야” “thou**** 기자는 금은방에 들어가 도둑질해도 되겠네. 잡으러 오면 언론탄압이다. 강도짓해도 되겠네. 잡으러 오면 언론탄압이다. 도둑질 처벌하겠다는데 언론탄압과 무슨 관련이 있는데?”라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