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출연배우(사진=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
[뷰어스=김희윤 기자]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가 관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막을 내렸다.
H-스타 씨어터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연이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서 지난 4일 폐막했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평일 마티네 공연임에도 지난 4월 11일 개막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객석점유율 87%, 관람객 평점 9.3을 기록했다.
H-스타 씨어터는 지난 5년간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신인 배우들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를 통해 김성민, 석서현, 조현민, 한지혜, 김소정, 김연우, 김예찬, 김지수, 송영화 총 9명의 실력파 신예들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주관사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은 “올해 H-스타 씨어터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와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두 편의 작품으로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 출신 총 19명의 신예 배우들이 프로 무대 데뷔를 가졌다. 2018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이 종료되면 올 연말에 새로운 작품으로 오디션이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계속 신인 배우들의 성장 무대인 H-스타 씨어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은 오는 7월까지 예선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8월말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 후 9월 2일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