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은우 SNS, 영화 '콘스탄틴' 스틸컷, MBC에브리원)
[뷰어스=나하나 기자] 장민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의 문을 상큼하게 열어제꼈다.
10일 첫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장민은 스페인 친구들과 함께 한 방송분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민과 친구들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PD의 기대, 그 이상이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PD는서 “솔직히 첫 번째로는 비주얼에 눈이 많이 갔다”고 장민 섭외 과정을 밝히면서 “만나보니 순수하고 괜찮은 친구였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구들은 유유상종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는데 장민을 만나보니 장민의 친구들도 순수하겠구나 싶어서 컨택했다. 이후 오랜 시간 고민하지 않고 첫 타자는 장민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힌 바 있다.
PD의 안목은 통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 후 시청자들은 "unca**** 재래시장부터 찾은 친구들 때문에 깜짝 놀랐다. 사실 나도 해외여행가면 그 나라 시장보다 유명하고 화려한 랜드마크부터 찾게 되는데. 생각해보니 그 나라 진짜 로컬푸드보다 여행객들 입맛에 맞춘 음식만 먹고 다닌 듯. 방송보면서 장민 누구랑 이미지가 비슷하다 싶었는데 아스트로 차은우랑 웃는 얼굴이 비슷한 듯" "hyj7**** 기다린만큼 보람있네요 꿀잼 ㅋㅋㅋ 스페인 친구들 다들 개성있고 친구의 기분이나 캐릭터를존중해주지만 어린애들같이 장난치고 놀리규 재밋어하고 재미있었어요" "zodi**** 비주얼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분들의 천진함과 따뜻함, 엉뚱발랄함 잘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음. (뜬금없이 아내 보고 싶다고 눈물터진 것에서 전 웃음이 터짐 ㅎㅎ) 어서와팀도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장민의 비주얼에도 뜨거운 반응이 나온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스트로 차은우,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장민을 비교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