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애도하는 사람 포스터(사진=두산인문극장) [뷰어스=김희윤 기자] 일본소설 ‘애도하는 사람’이 연극무대에 오른다.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마지막 연극 ‘애도하는 사람’이 오는 6월 12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애도하는 사람’은 제 140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텐도 아라타의 장편소설이 원작이다. 죽은 자를 애도하며 전국을 떠도는 주인공 시즈토와 그가 만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과 상실의 감정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낫심’과 ‘피와 씨앗’에 이어 두산인문극장의 세 번째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주인공 시즈토 역은 김동원이 맡고, 시즈토와 함께 애도 여행을 떠나는 유키요 역은 김소진이 함께 한다. 이밖에도 시즈토의 엄마와 동생, 시즈토를 취재하는 기자 역에는 전국향, 박희정, 김승언 등이 출연한다. 연극 ‘애도하는 사람’은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한다.

기억과 상실을 마주하다… 연극 ‘애도하는 사람’ 6월 12일 개막

김희윤 기자 승인 2018.05.31 18:03 | 최종 수정 2136.10.28 00:00 의견 0
연극 애도하는 사람 포스터(사진=NPR 제공)
연극 애도하는 사람 포스터(사진=두산인문극장)

[뷰어스=김희윤 기자] 일본소설 ‘애도하는 사람’이 연극무대에 오른다.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마지막 연극 ‘애도하는 사람’이 오는 6월 12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애도하는 사람’은 제 140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텐도 아라타의 장편소설이 원작이다. 죽은 자를 애도하며 전국을 떠도는 주인공 시즈토와 그가 만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과 상실의 감정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낫심’과 ‘피와 씨앗’에 이어 두산인문극장의 세 번째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주인공 시즈토 역은 김동원이 맡고, 시즈토와 함께 애도 여행을 떠나는 유키요 역은 김소진이 함께 한다. 이밖에도 시즈토의 엄마와 동생, 시즈토를 취재하는 기자 역에는 전국향, 박희정, 김승언 등이 출연한다.

연극 ‘애도하는 사람’은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