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컴퍼니)
[뷰어스=노윤정 기자] 배우 이주우가 차기작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이주우가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3 : 비긴즈’에 합류 한다”라며 “현실 공감을 이끌어 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주우는 극 중 이지우(백진희 분)의 동생이자 SNS 중독자인 이서연 역을 맡았다. 미국 유학을 했으며, 동업자가 사업 자금을 들고 도망가면서 동업자를 잡기 위해 귀국하게 된 인물. 동업자를 쫓는 과정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게 된다. 타고난 애교와 눈물연기가 주특기인 인물이기도 하다.
‘식샤를 합시다’ 지난 시즌들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시즌3에서 이주우가 구대영(윤두준 분), 이지우, 선우선(안우연 분)과 함께 얽히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이주우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시즌들의 애청자로서 이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좋은 배우님들과 함께 즐거운 케미와 에너지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주우는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김정현(강동구 역)의 전 여자친구이자 쇼핑몰 모델인 민수아 역을 맡아 연기했다. 당시 뻔뻔함과 사이다 매력은 물론,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또한 통신사, 가전, 제과브랜드, 항공사 등 각 분야의 CF를 섭렵하며 팔색조 매력으로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배우로서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이주우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는 서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7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