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J컬쳐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20일 100회 공연을 맞아 의미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 제 3의 배우라 불리는 피아니스트의 스페셜 연주가 펼쳐지며, 당일 공연 유료 예매 관객들에게 100회 기념 라흐마니노프 뱃지를 선물한다.
또한 작품의 트레이드마크인 피아니스트와 현악 8중주의 음악 팀이 두 차례의 미니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음악회는 오는 24일과 7월 1일 공연 종료 후 무대에서 진행되며 약 30분간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3일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당일 투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당일 티켓 박스에서 투표 인증 후 현장 구매로 참여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이밖에도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준비했다. 배우들과 함께 사진으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일명 ‘폴라데이’가 준비돼 있으며, ‘악수회’를 통해 작품 속에서 라흐마니노프와 니콜라이 달 사이에 상징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악수’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초연부터 함께한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 안재영과, 니콜라이 달 역에 김경수, 정동화가 출연한다. 오는 7월 8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