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학로발전소)
[뷰어스=김희윤 기자] 휴먼 코미디 연극 ‘형제의 밤’이 1년여 만에 다시 돌아온다.
연극 ‘형제의 밤’이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오는 7월 13일부터 다시 대학로에서 공연을 펼친다.
연극 ‘형제의 밤’은 부모의 재혼으로 함께 살게 된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남성 2인극이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이 한날한시 부모의 죽음으로 유산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내용을 그린다,
라디오 PD를 꿈꾸는 언론고시 4수생인 소심하고 예민한 형 수동 역에는 김동준, 차용환, 은해성, 낙천적이면서 다혈질인 동생 연소 역에는 박중근, 이주훈, 신동근이 출연한다. 2차 캐스트는 추후 오픈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공연되는 연극 ‘형제의 밤’은 서울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