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0회 '세상이라는 학교' 편은 7.7%(전국), 8.5%(수도권)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장면은 봉태규·시하네 이야기다. 이날 봉봉부자는 시골에 있는 외할머니 집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시하는 다도과 그네 타기를 통해 시골 라이프를 제대로 즐겼다.
봉태규는 시하의 외할머니와 대화 중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봉태규 아빠가 결혼식 당시 뭉클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결혼 후 매일 매일이 좋고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장면은 분당시청률 12.3%(수도권)을 나타내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외에도 독도 입성에 성공한 승재는 어른들보다도 더 기특하고 특별한 독도사랑을 드러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형제는 샘 아빠와 함께 호주 할머니 나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어벤져스로 변신, 깜찍한 비주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