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사진=마블스튜디오)
[뷰어스=남우정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와 사이즈부터 남다른 스크린X의 만남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7월4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프리미엄 상영 포맷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줄 스크린X가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의 주역을 비롯 마블 스튜디오 역시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에 대한 찬사와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앤트맨이 거대한 사이즈로 커졌을 때 놀라운 비주얼을 3면 스크린을 통해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사이즈 조절 액션’이 3면을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기발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스크린X는 '앤트맨'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양자 영역이라는 상상의 공간을 완벽 재현해 그 어떤 포맷에서도 느낄 수 없을만큼 생생한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마블 스튜디오의 빅토리아 알론소 프로덕션/VFX 총괄은 “'블랙 팬서'의 와칸다 신과 부산 카 체이싱 신을 3면 스크린으로 보는 건 정말 신세계였다. 관객들에게 '앤트맨과 와스프' 의 변화무쌍하고 기존보다 더 큰 포맷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월드 디즈니 스튜디오의 제프 포맨 인터내셔널 배급 수석 부사장 역시 “스크린X가 창조한 혁신적인 관람 환경이야 말로 '앤트맨과 와스프'를 보는 멋지고 엄청난 경험이다. 영화 팬들 역시 영화에 빠져드는 기상천외한 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며 극찬을 전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앤트맨의 파트너이자 새로운 마블의 히어로 와스프를 맡은 배우 에반젤린 릴리 역시 스크린X에 대한 기대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크린X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에반젤린 릴리는 “레스토랑에서 와스프와 여성 빌런 고스트가 펼치는 대결 장면을 스크린X로 보면 진짜 짜릿하고 놀라울 것 같다”며 가장 기대하는 장면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