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제3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켄달 로스 교수'(자료=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국제경영 교육에 공을 세운 교육자를 꼽아 상을 수여하고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해당 상을 수여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는 제3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켄달 로스 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2018년부터 후원하는 상이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추구한 교육자에게 수여한다.  제3회 수상자인 켄달 로스 교수는 국제경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1986년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국제경영 박사학위 취득 후 달라 무어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맡아왔으며, 현재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제경영햑회의 석학종신회원이자, 국제 비즈니스 연구 저널의 컨설팅 에디터로서 다국적 기업의 조직 관행과 경영 관련 연구 및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국제경영 교육에 기여하며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켄달 로스 교수 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주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는 제 2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국제경영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줄리언 버킨쇼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를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 제3회 우수 교육자상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켄달 로스 교수’

2018년부터 국제경영 교육에 기여한 교육자 후원 나서

이인애 기자 승인 2020.08.11 09:57 의견 0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제3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켄달 로스 교수'(자료=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국제경영 교육에 공을 세운 교육자를 꼽아 상을 수여하고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해당 상을 수여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는 제3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켄달 로스 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2018년부터 후원하는 상이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추구한 교육자에게 수여한다. 

제3회 수상자인 켄달 로스 교수는 국제경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1986년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국제경영 박사학위 취득 후 달라 무어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맡아왔으며, 현재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제경영햑회의 석학종신회원이자, 국제 비즈니스 연구 저널의 컨설팅 에디터로서 다국적 기업의 조직 관행과 경영 관련 연구 및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국제경영 교육에 기여하며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켄달 로스 교수 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주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는 제 2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국제경영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줄리언 버킨쇼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