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또 하나의 특종을 터트린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세월호 사고와 함께 미궁에 빠진 또 다른 사건을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4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숨진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죽음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극비리에 얻은 부검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故 유병언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후 약 두 달 만인 2014년 6월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그의 사체는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 결과를 통해 유병언이 맞다고 했지만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 유병언의 사체로 발표된 시신은 뼈만 남은 상태였다. 도주 기간을 고려하면 과연 백골이 될 수 있겠냐는 의문점이 제기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유병언의 죽음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볼 예정이다. 시신에서 채취한 파리와 구더기 등을 분석해 사망 시간도 추정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유병언 극비 입수 부검서 공개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4 23:05 | 최종 수정 2137.01.24 00:00 의견 0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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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또 하나의 특종을 터트린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세월호 사고와 함께 미궁에 빠진 또 다른 사건을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4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숨진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죽음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극비리에 얻은 부검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故 유병언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후 약 두 달 만인 2014년 6월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그의 사체는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 결과를 통해 유병언이 맞다고 했지만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

유병언의 사체로 발표된 시신은 뼈만 남은 상태였다. 도주 기간을 고려하면 과연 백골이 될 수 있겠냐는 의문점이 제기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유병언의 죽음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볼 예정이다. 시신에서 채취한 파리와 구더기 등을 분석해 사망 시간도 추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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