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레스토랑, 새 메뉴 가격은? (사진=연합뉴스)   [뷰어스=나하나 기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형사재판 중인 요리사 이찬오가 30년지기 친구 김원과 새 출발에 나선다. 18일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개설한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셰프 이찬오와 배우 김원 입니다.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지기 친구입니다. 마곡지구에 우드스톤을 오픈하기전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2017,2018 미슐랭가이드 서울)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하였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레스토랑, 우정, 요리 모두 나무처럼 한결같고 돌처럼 단단하라는 뜻으로  우드스톤으로 이름 짓고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8년 문을 열었습니다"라며 "우드스톤은 전국 각지에서 산지직접 공수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합니 저희는 고객분들께 매일 다른 메뉴를 만들어 드리려 노력합니다.일부 채소는 직접 재배하여 사용합니다. 좋은 재료로 좋은 요리를 해드리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메뉴와 가격도 밝혔다. "점심은 4가지 제철요리를 한상에 만들어 드립니다. 저녁은 프렌치 오마카세 이고 제일 좋은 제철 재료로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드립니다"라고 했다. 런치는 3만2000원, 디너는 7만8000원이다. 또한 "예약시 문의 주시면 언제든지 손님 맞춤 메뉴가 가능합니다. 혼자 오셔도 환영합니다. 오시기 전에 마음 편히 문의 전화 주세요. 우드스톤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실수 있도록 항상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찬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마약류 밀반입 혐의에 대해 이찬오 측은 "우편물 수신인이 이찬오가 아니라 식당으로 되어 있었다. 단지 수사기관에서 ‘네 이름으로 왔으니 네가 부탁한 것 아니냐’고 본 것"이라며 "마약류 소지, 흡연 부분은 다 인정한다. 굳이 밀반입 부분만 부인할 이용이 없다. 정말 피고인은 전혀 모르는 부분이다 피고인은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고 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찬오 레스토랑, 가격 보니..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8 15:34 | 최종 수정 2137.02.03 00:00 의견 0

-이찬오 레스토랑, 새 메뉴 가격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나하나 기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형사재판 중인 요리사 이찬오가 30년지기 친구 김원과 새 출발에 나선다.

18일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개설한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셰프 이찬오와 배우 김원 입니다.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지기 친구입니다. 마곡지구에 우드스톤을 오픈하기전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2017,2018 미슐랭가이드 서울)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하였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레스토랑, 우정, 요리 모두 나무처럼 한결같고 돌처럼 단단하라는 뜻으로 
우드스톤으로 이름 짓고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8년 문을 열었습니다"라며 "우드스톤은 전국 각지에서 산지직접 공수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합니 저희는 고객분들께 매일 다른 메뉴를 만들어 드리려 노력합니다.일부 채소는 직접 재배하여 사용합니다. 좋은 재료로 좋은 요리를 해드리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메뉴와 가격도 밝혔다. "점심은 4가지 제철요리를 한상에 만들어 드립니다. 저녁은 프렌치 오마카세 이고 제일 좋은 제철 재료로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드립니다"라고 했다. 런치는 3만2000원, 디너는 7만8000원이다.

또한 "예약시 문의 주시면 언제든지 손님 맞춤 메뉴가 가능합니다. 혼자 오셔도 환영합니다. 오시기 전에 마음 편히 문의 전화 주세요. 우드스톤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실수 있도록 항상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찬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마약류 밀반입 혐의에 대해 이찬오 측은 "우편물 수신인이 이찬오가 아니라 식당으로 되어 있었다. 단지 수사기관에서 ‘네 이름으로 왔으니 네가 부탁한 것 아니냐’고 본 것"이라며 "마약류 소지, 흡연 부분은 다 인정한다. 굳이 밀반입 부분만 부인할 이용이 없다. 정말 피고인은 전혀 모르는 부분이다 피고인은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고 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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