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산문화재단)
[뷰어스=문다영 기자] 대산문화재단이 2018년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시·소설·희곡·평론·아동문학 5개 부문에 9명의 작가를 선정, 발표했다.
'대산창작기금'은 역량 있는 신진문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3일 대산문화재단 측이 밝힌 올해 수혜자는 ▲시 부문 김복희, 신진련, 오성희 ▲소설 부문 박사랑, 장성욱 ▲희곡 부문 진용석 ▲평론 부문 노대원 ▲아동문학 부문 김경진, 이은용 등 9명이다.
이들 수혜자에게는 1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지며 작가는 1년 이내 해당 작품을 출판, 발표하면 된다.
대산창작기금 증서수여식은 8월 24일 오후 4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