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로 1억 명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마블 영화를 지난 10년간 사랑해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1차 이벤트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되어 마블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와스프’ 역 에반젤린 릴리의 감사 영상에 친구를 태그하여 축하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로, 댓글이 많이 달릴수록 경품과 당첨자 수가 늘어난다. 이중 댓글 10,000개 돌파 시에는 200장의 영화 예매권을 비롯해 도쿄 왕복항공권과 디즈니랜드 입장권이 추첨 경품으로 제공되어 팬들의 이벤트 참여 욕구를 자극한다.
2차 이벤트는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3편의 마블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ONE 데이 ONLY 마블 릴레이 상영회’가 준비되었다. 1억 명이 넘는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은 마블 영화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20편의 MCU 작품 중 다시 보고 싶은 ‘최애 영화’를 직접 선택하는 설문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설문에 참여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영회 초대권이 제공된다. 투표로 선정된 마블 영화 중 상영 가능한 상위 3개의 작품은 7월 31일(화) 단 하루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상영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특유의 유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전 세대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5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