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임신 18주, 첫 태동 느낀 소감 밝혀 (사진=KBS 라디오)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지혜가 예비엄마로서 태동의 신비한 느낌을 남다른 표현법으로 전했다. 이지혜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지혜의 개과천선' 코너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이지혜에게 "이지혜 씨는 임신해도 늘씬하고 예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지혜는 최근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밝힌 터다.  이에 DJ 박명수는 "이지혜 씨 이제 임신 5개월 차인가?"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오늘 18주가 됐다. 태동도 처음 느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태동이 참 어색했다. 배가 불룩 튀어나오는데 에일리언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장 트러블이 난 것 아닌가?"라고 질문했고 이지혜는 "저도 그런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태동이었다.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지혜는 "아침저녁으로 몸무게를 재면서 체중 관리를 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런데 쉽지 않다. 계속 먹고 싶다"고 임신 중 고충을 토로했다. 이미 아이 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박명수는 "많이 먹어라. 이지혜 씨는 더 먹어도 된다"고 따뜻하게 조언했다.  이지혜는 지난해 9월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혜 태동, 유별난 표현법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26 14:19 | 최종 수정 2137.02.17 00:00 의견 0

| 이지혜 임신 18주, 첫 태동 느낀 소감 밝혀

(사진=KBS 라디오 방송화면)
(사진=KBS 라디오)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지혜가 예비엄마로서 태동의 신비한 느낌을 남다른 표현법으로 전했다.

이지혜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지혜의 개과천선' 코너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이지혜에게 "이지혜 씨는 임신해도 늘씬하고 예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지혜는 최근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밝힌 터다. 

이에 DJ 박명수는 "이지혜 씨 이제 임신 5개월 차인가?"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오늘 18주가 됐다. 태동도 처음 느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태동이 참 어색했다. 배가 불룩 튀어나오는데 에일리언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장 트러블이 난 것 아닌가?"라고 질문했고 이지혜는 "저도 그런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태동이었다.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지혜는 "아침저녁으로 몸무게를 재면서 체중 관리를 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런데 쉽지 않다. 계속 먹고 싶다"고 임신 중 고충을 토로했다. 이미 아이 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박명수는 "많이 먹어라. 이지혜 씨는 더 먹어도 된다"고 따뜻하게 조언했다. 

이지혜는 지난해 9월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