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뷰어스=노윤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피범벅이 된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가 드디어 25일 베일을 벗었다. 방송 전부터 주목을 모았던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까지 눈 뗄 수 없는 재미와 매력을 발산,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준 ‘친애하는 판사님께’ 첫 회에서 특히 돋보인 것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흐름이었다. 극 중심에 선 윤시윤(한수호, 한강호 역)의 열연이 롤러코스터 같은 스토리와 절묘하게 맞물린 것이다. 무엇보다 1회 방송 말미 한수호가 납치되는 장면이 공개되며 한수호가 납치된 이유는 무엇일지, 납치된 후 어떻게 됐을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26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한수호의 납치 이후 상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1등 판사’ 한수호는 자로 잰 듯 언제나 완벽한 남자였다. 그런 한수호가 납치되며 완벽한 1등 판사의 모습을 잃어버린 것이다. 대신 피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사진 속 한수호와 그가 처한 처절한 상황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적을 찾아볼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붉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한수호와 한수호의 머리채를 잡고 있는 정체불명의 범인. 두 사람을 감싼 팽팽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보는 사람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것이다.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이 배우 윤시윤의 열연이다. 피투성이가 된 것도 모자라 머리채를 잡히는 등 체력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결코 쉽지 않은 장면을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하고 있는 것이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윤시윤이라는 배우의 열정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1등 판사’ 한수호일 때 윤시윤은 냉혈한으로 보일 만큼 차가웠다. ‘전과 5범’ 한강호일 때 윤시윤이 능청스럽고도 에너지틱했던 것과 정반대로 말이다. 그렇게 차가운 완벽남 한수호를 납치한 이는 누구일까. 과연 무엇 때문에 한수호를 납치했을까. 이 납치 사건은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2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납치 후 피투성이 된 모습? ‘긴장감 고조’

노윤정 기자 승인 2018.07.26 14:05 | 최종 수정 2137.02.17 00:00 의견 0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뷰어스=노윤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피범벅이 된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가 드디어 25일 베일을 벗었다. 방송 전부터 주목을 모았던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까지 눈 뗄 수 없는 재미와 매력을 발산,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준 ‘친애하는 판사님께’ 첫 회에서 특히 돋보인 것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흐름이었다. 극 중심에 선 윤시윤(한수호, 한강호 역)의 열연이 롤러코스터 같은 스토리와 절묘하게 맞물린 것이다. 무엇보다 1회 방송 말미 한수호가 납치되는 장면이 공개되며 한수호가 납치된 이유는 무엇일지, 납치된 후 어떻게 됐을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26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한수호의 납치 이후 상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1등 판사’ 한수호는 자로 잰 듯 언제나 완벽한 남자였다. 그런 한수호가 납치되며 완벽한 1등 판사의 모습을 잃어버린 것이다. 대신 피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사진 속 한수호와 그가 처한 처절한 상황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적을 찾아볼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붉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한수호와 한수호의 머리채를 잡고 있는 정체불명의 범인. 두 사람을 감싼 팽팽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보는 사람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것이다.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이 배우 윤시윤의 열연이다. 피투성이가 된 것도 모자라 머리채를 잡히는 등 체력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결코 쉽지 않은 장면을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하고 있는 것이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윤시윤이라는 배우의 열정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1등 판사’ 한수호일 때 윤시윤은 냉혈한으로 보일 만큼 차가웠다. ‘전과 5범’ 한강호일 때 윤시윤이 능청스럽고도 에너지틱했던 것과 정반대로 말이다. 그렇게 차가운 완벽남 한수호를 납치한 이는 누구일까. 과연 무엇 때문에 한수호를 납치했을까. 이 납치 사건은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2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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