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노윤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이번에는 인천으로 향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여섯 번째 골목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부흥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 새롭게 소개되는 지역은 ‘푸드 트레일러’로 이루어진 '신포시장 청년몰'이다. 백종원은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한 지 한 달여밖에 안 된 새내기 사장님들을 위해 아낌없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신포시장 청년몰’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인천 중구청 역시 낙후된 지역의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특화 솔루션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백종원은 초보 사장님들의 미숙한 부분에 대해 “선배가 앞에서 끌어주면 잘 달려올 수 있다”며 열정적인 솔루션을 예고했다.
한편 여섯 번째 골목인 ‘인천 청년몰’에도 부흥을 위해 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붐업요원으로 투입된다. 김민교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태국에 30번 이상 여행 갔는데, 처갓집보다 더 많이 갔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교는 가게 오픈에 앞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특급 메뉴를 선보였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애청자라고 밝힌 정인선은 “부모님 가게에서 서빙을 하며 다른 가게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았다”며 서빙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지 5분 만에 “너무한다”는 말을 꺼내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김민교와 정인선의 만남은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