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해 세븐과 열애 질문 때마다 남다른 반응
(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다해가 세븐과 동갑내기 커플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해와 세븐의 굳건한 사랑에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결혼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할 정도다.
이다해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과 인터뷰 도중 연인 세븐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날 이다해는 특유의 솔직한 매력으로 인터뷰에 응했고 리포터는 공개열애 중인 세븐을 언급하면서 "연애 고민은 없냐"고 물었다. 이다해는 단박에 "없다"고 답했고, 리포터는 거듭 "그 분과 잘 지내고 있냐"며 세븐과 사이를 물었다. "현재 시각이 7시 15분을 지나고 있다"는 말로도 세븐을 언급했다. 이다해는 미소를 지으며 쿨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답으로 세븐과 관계에 어떤 변화도 없음을 시사했다.
이다해는 지난 2016년 세븐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동갑내기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이다해는 세븐과 열애에 대해 늘 쿨하게, 솔직하게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이다해는 세븐과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할 뻔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다해는 tvN '인생술집' 출연 당시 "지인이 세븐과 있는 술자리에 초대했는데 나가지 않았다. 처음에는 세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면서 "이후 한번 더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그 때도 그 자리에 나가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 세븐은 해맑고 긍정적인 아이 같은 느낌"이라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
특히 이다해는 세븐이 "사귄지 일주일쯤 됐을 때 저희 어머니를 만나 떳떳하게 만남을 시작하고 싶다더라"고 했다면서 "배려해주는 그 마음이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매번 세븐에 대해 솔직한 애정을 드러내는 이다해이기에 대중도 이들의 사이를 응원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이날 이날 이다해는 중국 한 화장품 회사와 5년째 재계약을 성사한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이다해는 수줍어하면서도 "5년 째 화장품 모델을 하고 있는데 매년 매출이 30%씩 늘었다고 한다"고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고 "'마이걸'이라는 드라마가 중국에서 잘 됐다. 그 드라마 때문에 아직까지도 (중국에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다"고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