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네온펀치가 서울 강남에서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네온펀치는 지난 4일 강남역 부근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곡 ‘문라이트(MoonLight)’와 씨스타 ‘셰이크 잇(SHAKE IT)’ 무대를 선사했다. 또 Fitz&The Tantrums의 ‘핸드클랩(HandClap)’과 Pussycat Dolls의 ‘버튼즈(Buttons)’ 댄스 커버를 선보이며 안무 실력을 과시했다.
네온펀치는 즉석에서 팬들과 토크 타임도 가졌다. 멤버들의 이름을 맞춘 팬에게 사인CD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버스킹 공연 후 멤버들은 “더운 날씨에 끝까지 함께 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온펀치에 대한 현장 반응이 생각보다 뜨거워 깜짝 놀랐다. 응원구호나 멤버들의 이름을 외쳐주시는 모습에 모든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며 “이 같은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뷔곡 ‘문라이트’로 활동하고 있는 네온펀치는 명동과 홍대, 강남 등 서울 핫플레이스에서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