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재명 작가) 가수 양수경의 디지털 싱글 ‘사랑하세요’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양수경이 2년여 만에 김종환 작사·작곡에 이어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곡 ‘사랑하세요’로 컴백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밝고 사랑스러운 희망가인 ‘사랑하세요’는 발매 직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양수경의 히트곡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슬픈 이별노래를 떠올리곤 한다. 그렇기에 이번 신곡은 어쩌면 위험한 도전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양수경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래를 꼭 부르고 싶었다고. 양수경은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는 대부분 슬픈 이야기들이었다. 그리고 그 노래들처럼 이별의 큰 아픔을 겪었고, 홀로서기까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제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가수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신곡을 발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많은 여성분들이 ‘사랑하세요’의 가사처럼 잊고 살았던 본인의 삶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다”며 “그리고 저도 팬들에게 용기를 얻으며 대중의 마음에 진실하게 다가갈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컴백' 양수경 "이젠 따뜻하고 희망 주는 노래 부르고 싶다"

김현중 기자 승인 2020.08.24 09:28 의견 0
(사진=양재명 작가)


가수 양수경의 디지털 싱글 ‘사랑하세요’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양수경이 2년여 만에 김종환 작사·작곡에 이어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곡 ‘사랑하세요’로 컴백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밝고 사랑스러운 희망가인 ‘사랑하세요’는 발매 직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양수경의 히트곡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슬픈 이별노래를 떠올리곤 한다. 그렇기에 이번 신곡은 어쩌면 위험한 도전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양수경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래를 꼭 부르고 싶었다고.

양수경은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는 대부분 슬픈 이야기들이었다. 그리고 그 노래들처럼 이별의 큰 아픔을 겪었고, 홀로서기까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제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가수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신곡을 발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많은 여성분들이 ‘사랑하세요’의 가사처럼 잊고 살았던 본인의 삶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다”며 “그리고 저도 팬들에게 용기를 얻으며 대중의 마음에 진실하게 다가갈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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