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가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모브닝이 신곡으로 팬들을 찾는다. 모브닝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폼페이'를 발표한다. 이 신곡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1집 애범 '태풍의 눈'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폼페이'는 고대 로마시대의 도시 폼페이에 착안해 만든 곡이다. 화산이 만든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연인을 표현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사운드, 유려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이한 청춘들에 대한 위로 또한 담고 있다. "아무도 너와 나를 찾지 못하게 사라져버리자"는 가사를 통해 무한한 자유를 갈망하는 청춘의 열망을 엿볼 수 있다. 모브닝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낸 세 사람 강하림(피아노, 보컬)과 황인규(베이스), 임준혁(드럼)으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밴드다. 2016년 '라이프 이즈 레인보우(Life is a rainbow)' 이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모브닝, 신곡 '폼페이' 발표...실제 도시에서 착안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8.16 11:44 | 최종 수정 2137.03.31 00:00 의견 0
(사진=슈가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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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모브닝이 신곡으로 팬들을 찾는다.

모브닝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폼페이'를 발표한다. 이 신곡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1집 애범 '태풍의 눈'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폼페이'는 고대 로마시대의 도시 폼페이에 착안해 만든 곡이다. 화산이 만든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연인을 표현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사운드, 유려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이한 청춘들에 대한 위로 또한 담고 있다. "아무도 너와 나를 찾지 못하게 사라져버리자"는 가사를 통해 무한한 자유를 갈망하는 청춘의 열망을 엿볼 수 있다.

모브닝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낸 세 사람 강하림(피아노, 보컬)과 황인규(베이스), 임준혁(드럼)으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밴드다. 2016년 '라이프 이즈 레인보우(Life is a rainbow)' 이후 꾸준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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