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뷰어스=손예지 기자]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이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내보내기로 확정했다. ‘고등래퍼2’ ‘프로듀스48’ 등 화제의 프로그램들에 이어 프라임 시간대인 금요일 오후 11시를 장식한다.
16일 첫 방송 일정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프로듀서 군단의 모습이 담겼다.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콰이엇·창모, 코드쿤스트·팔로알토 등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총 상금은 2억원이다. 뺏고 뺏기는 상금 쟁취의 베팅시스템을 도입하고 대규모 1차 예선을 폐지하는 파격적인 변화로 눈길을 끈다.
시즌3부터 MC로 활약해 온 김진표가 이번 시즌에도 MC를 맡아 긴장과 재미를 더한다. 또한 나플라·루피·키드밀리·차붐·오르내림·pH-1과 더불어, 올해 힙합 어워즈 넥스트로 선정된 EK·몰디·뎀데프·‘고등래퍼’ 출신 최하민·조원우·오담률·윤병호 등 남다른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래퍼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 시즌7을 선보인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 등 역대 우승자를 뒤이을 주인공이 누가 될지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