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희 출산, 벌써 돌 지난 아이 육아에 전념 중 연예계 활동은? (사진=연합뉴스) [뷰어스=나하나 기자] 윤정희가 출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랜만에 전해진 윤정희 소식에 팬들은 반가워하면서도 그가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2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윤정희는 1년여 전인 지난해 5월 아이를 출산했다. 매체는 지인의 말을 빌려 윤정희가 출산 후 측근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을 아이의 발 사진으로 바꾸는 등 출산의 기쁨을 만끽했다고 설명했다. 윤정희의 근황도 전해졌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정희는 출산 후 육아와 내조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정희는 결혼 후 연기활동은 물론이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이로 인해 윤정희가 연예계 활동을 버거워한 것 아니냐는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던 터다. 윤정희는 특유의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말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연급 배우가 됐다. 그럼에도 그는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에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윤정희는 KBS2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데뷔 초 방송이 적성에 안 맞다고 느꼈다"면서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과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방송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윤정희는 일본 유학을 준비하던 중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출연한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윤정희는 함께 출연했던 한혜숙 집에서 연기지도를 받으면서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터다.  한편 윤정희는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세 연상인 일반인 남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정희 결혼 2년 만에 출산의 기쁨을 누린 셈이다. 그는 2003년 KBS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혜숙으로부터 "연기를 이렇게 해선 드라마가 잘 될 리 없다"는 혹독한 지적을 받아가며 연기했던 SBS '하늘이시여'를 필두로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맛있는 인생', '맏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배우로서 마지막 작품이다.

윤정희 출산 '無활동' 불안 때문?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21 15:59 | 최종 수정 2137.04.10 00:00 의견 1

| 윤정희 출산, 벌써 돌 지난 아이 육아에 전념 중 연예계 활동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나하나 기자] 윤정희가 출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랜만에 전해진 윤정희 소식에 팬들은 반가워하면서도 그가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2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윤정희는 1년여 전인 지난해 5월 아이를 출산했다. 매체는 지인의 말을 빌려 윤정희가 출산 후 측근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을 아이의 발 사진으로 바꾸는 등 출산의 기쁨을 만끽했다고 설명했다.

윤정희의 근황도 전해졌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정희는 출산 후 육아와 내조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정희는 결혼 후 연기활동은 물론이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이로 인해 윤정희가 연예계 활동을 버거워한 것 아니냐는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던 터다. 윤정희는 특유의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말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연급 배우가 됐다. 그럼에도 그는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에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윤정희는 KBS2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데뷔 초 방송이 적성에 안 맞다고 느꼈다"면서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과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방송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윤정희는 일본 유학을 준비하던 중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출연한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윤정희는 함께 출연했던 한혜숙 집에서 연기지도를 받으면서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터다. 

한편 윤정희는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세 연상인 일반인 남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정희 결혼 2년 만에 출산의 기쁨을 누린 셈이다. 그는 2003년 KBS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혜숙으로부터 "연기를 이렇게 해선 드라마가 잘 될 리 없다"는 혹독한 지적을 받아가며 연기했던 SBS '하늘이시여'를 필두로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맛있는 인생', '맏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배우로서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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