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유나 SNS 캡처
가수 최유나가 데뷔를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빠와의 약속이 있었다.
28일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는 가수 최유나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나는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꿔왔음을 고백했다.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알아봤고 '신인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게 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해 가수 데뷔를 하기로 마음 먹은 최유나는 집안에게 이를 알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집안 오빠가 조건을 걸었다.
최유나는 "오빠가 '신인탄생'에서 5주 연속 우승을 하면 가수를 하고 아니면 접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고난이도의 조건으로 보였으나 최유나는 5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집안에서도 가수 데뷔를 반대할 명분이 없었고 최유나 역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보인 셈이 됐다.
한편 최유나는 드라마 '애정의 조건' OST를 부르며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