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성적표(사진=문제적남자)
-뉴이스트W 아론, 문제적 남자 고정 욕심?
[뷰어스=나하나 기자] 뉴이스트 아론이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엔 뉴이스트W 아론이 출연해 뇌섹돌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아론을 소개하며 "SAT 상위 0.5% 에세이 과목 만점, 뉴욕대 저널리즘학과 합격 수재"라며 말했다. 이어 "수영, 골프 선수로 활약하며 골프대회 MVP 등극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아론이 합격한 뉴욕대는 미국의 대표적인 명문대다.
아론은 자신의 SAT 성적표를 직접 공개하며 이를 인증하기도 했다.
특히 팬들이 직접 출연을 요청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C 전현무는 “뉴이스트W 중 왜 아론 씨만 얘기하는 거냐?”고 묻자 아론은 “멤버들은 공부를 잘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론은 저널리즘학과에 진학하려고 한 이유에 대해 “글 쓰는 것을 좋아했다. 선생님들도 잘 쓰는 편이라고 해서 저널리즘학과에 관심을 가졌다. 기자를 하려고 했다. 잡지 쪽으로 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아론은 뉴욕대 진학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서 가수가 되기 위해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한국에 왔음을 알렸다. 당시 아론은 “진짜 운명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학창 시절에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수학 과목만 8문제 틀리고 다른 것은 모두 만점이었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