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이후 코스타리카전까지 출전하며 그야말로 강행군에 나선다.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다. 이날 코스타리카 전에는 손흥민과 지동원, 이재성이 공격수로 선봉에 선다. 한국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 이후 6일 만에 코스타리카 전에 나서는 것이어서 체력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관련해 손흥민은 지난 5일 "피곤하긴 해도 나라를 위해 뛴다니 영광이다"라면서 "컨디션 역시 괜찮아 회복하는 데 별다른 문제는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코스타리카에 A매치 전적 3승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피파 랭킹은 각가 57위, 3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