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발맞춰 백화점 업계가 내수 진작에 포문을 연다. 지난해 이른바 '평창 롱패딩' 열풍을 일으킨 롯데백화점도 예외는 아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에 맞춰 직매입 상품을 대거 판매한다. 총 50억원 규모에 달하는 직매입 상품들은 패션과 리빙, 식품 품목에 폭넓게 구성될 예정. 여기에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까지 진행해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이 '코리아 세일 파스타'에 대대적 투자를 진행하는 건 지난 시즌 '평창 롱패딩' 등 올림픽 관련 상품들의 성공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롯데백화점의 '평창 롱패딩'은 출시 한 달여 만에 3만벌을 완판시키며 직매입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19일부터 구스다운 100% 롱패딩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구스솜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1년 전 '평창 롱패딩'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라는 후문. 해당 제품이 '코리아 세일 파스타'를 통해 지난 해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포문 연 롯데百…"평창 롱패딩 열풍 잇는다"

김현 기자 승인 2018.09.27 11:37 | 최종 수정 2137.06.23 00:00 의견 0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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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발맞춰 백화점 업계가 내수 진작에 포문을 연다. 지난해 이른바 '평창 롱패딩' 열풍을 일으킨 롯데백화점도 예외는 아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에 맞춰 직매입 상품을 대거 판매한다. 총 50억원 규모에 달하는 직매입 상품들은 패션과 리빙, 식품 품목에 폭넓게 구성될 예정. 여기에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까지 진행해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이 '코리아 세일 파스타'에 대대적 투자를 진행하는 건 지난 시즌 '평창 롱패딩' 등 올림픽 관련 상품들의 성공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롯데백화점의 '평창 롱패딩'은 출시 한 달여 만에 3만벌을 완판시키며 직매입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19일부터 구스다운 100% 롱패딩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구스솜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1년 전 '평창 롱패딩'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라는 후문. 해당 제품이 '코리아 세일 파스타'를 통해 지난 해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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