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100kg 분장…영화 촬영 중 파격 변신
(클라라 100kg/클라라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클라라가 100kg대 몸무게를 가진 캐릭터를 선보인다.
클라라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영화에서 100kg였을 때”(When I was 100kg in the movi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특수 분장을 통해 거구로 변한 모습이다. 기존의 글래머러스하고 날씬한 몸매는 온데간데없이 통통한 몸매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헝클어진 머리와 알록달록한 색상의 의상이 극 중 클라라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클라라는 “100kg←50kg”라는 글과 함께 분장 전후 모습을 함께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모습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해외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클라라는 ‘사도행자: 특별수사대’ ‘클라라의 색즉시공’ ‘제이드 팬던트’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오는 30일 중국에서 영화 '팡즈행동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온 클라라는 2016 루키 아시아 어워즈 루키스타상, 2016 제10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AFA 라이징스타상, 2017 제4회 호주-중국영화제 인기상, 2017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인기상, 2018 상하이국제영화제 i star 성맹패션영화의밤 아시아 스타 여자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곤 영화 ‘워킹걸’(2015) 이후 특별한 연기 활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