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루첸트가 데뷔곡 ‘뭔가 달라’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루첸트는 지난 9일 오후 6시 공식 SNS 등을 통해 데뷔 미니앨범 ‘더 빅 디퍼(The Big Dipper)’ 타이틀곡 ‘뭔가 달라’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촬영이 없는 쉬는 시간에는 ‘남사친’ 같은 친근한 매력을 보였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웃음 지으며 깜찍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멤버들끼리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은 보는 이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다가도 루첸트는 촬영이 시작되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칼군무를 소화해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후에는 스태프와 함께 진지하게 영상을 모니터하는 등 프로페셔널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번 영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영상이다.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촬영 현장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멤버들의 평소 모습도 함께 보실 수 있다”며 “그동안 몰랐던 루첸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루첸트의 데뷔곡 ‘뭔가 달라’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퓨쳐 앤 팝(future & pop) 장르 곡이다. 서로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이 식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절실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루첸트는 오는 27, 28일 이틀간 인도 뭄바이와 푸네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