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선아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본격화됐다. 정재용은 아이시어 측 주장이 비방에 가깝다며 날을 세우고 나섰다.
1일 그는 예비신부 선아에 대해 소속사를 통한 입장문으로 상황 설명과 반박에 나섰다.
그는 선아 소속사 관계자가 두 사람의 연애를 막아섰다고 주장했다. 연애가 불가하다는 이유로 사면초가의 기로에 놓인 선아가 결국 팀을 떠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에 더해 소속사 측에서 채무를 운운하며 정재용까지 함께 걸고 넘어지겠다고 겁박했다는 것이 정재용 측 주장이다.
이 가운데 선아가 예비 엄마가 됐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지면서 여론의 시선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 여론은 소속 가수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소속사 입장에서는 큰 나이차와 정재용이 속한 그룹 이미지와 아이시어 차이를 생각해 만류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반면 열애가 죄냐는 반응도 나온다. 이들은 현아, 이던 사태를 거론하면서 연예기획사들의 '연애'에 대한 간섭과 조치가 너무 과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던과 열애를 밝힌 현아는 열애사와 맞물려 활동 취소, 퇴출과 철회 등 소속사와 갖은 갈등을 빚은 끝에 계약 해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