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루첸트가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신인상을 받았다.
루첸트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018년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루첸트는 라틴어와 영어의 조합으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라는 뜻을 지닌 그룹이다. 루첸트는 데뷔 전 인도와 홍콩 등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또 이를 바탕으로 데뷔 활동 이후 바로 월드투어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처럼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펼친 루첸트는 새로운 K-POP 시장의 길을 걷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노가엔터테인먼트는 "신인상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는 모두 팬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내주신 성원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루첸트와 노가엔터테인먼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루첸트는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빅 디퍼(The Big Dipp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뭔가 달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인도 뭄바이와 푸네에서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는 일본에서 공연의 열기를 잇고 있으며 이후 미국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