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하정우, 이선균이 연말을 달군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PMC: 더 벙커'의 하정우, 이선균이 완벽한 호흡을 예고해 화제다.  'PMC: 더 벙커'는 지하 30M 비밀벙커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폭발적인 호흡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식 홍보 일정을 통해 완벽 호흡을 자랑했던 하정우X이선균의 꿀케미스트리는 영화에서도 빛을 발한다.  글로벌 사기업(PMC)의 핵심팀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 역의 하정우는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이유도 모른 채 북한 킹과 함께 납치된 엘리트 의사 윤지의 역의 이선균과 만난다. 시시각각 새롭게 변해가는 상황 속 인질로 잡혀있던 ‘윤지의’는 폭격된 벙커에서 부상 당한 에이헵의 눈과 발이 되어 최초의 남남 랜선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균은 하정우와의 교신 장면을 촬영 할 때는 자신의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하정우가 연기할 때 무전기로 대사 연기를 함께할 정도로 두 배우는 영화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PMC: 더 벙커'를 통해 필모그래피 상 첫 조우를 선보인 두 남자 하정우와 이선균의 끊임 없는 도전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신과함께' 시리즈, '암살'로 세 편의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막강한 티켓 파워의 주인공 하정우와 한국 배우 최초 칸, 베니스, 베를린 3대 영화제를 섭렵한 이선균 두 배우는 영어 연기부터 북한 사투리까지 영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캡틴 에이헵이 구사하는 슬랭(비속어)이 섞인 위트 있는 영어 대사는 물론, 이선균의 디테일을 살린 북한 현지 사투리 구사까지 오랜 기간 거쳐 완성된 배우들의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통해, 올겨울 최강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더불어 하정우는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하고, 앙상블을 이뤄 내고 즐겁게 일했다. 그리고 나서 그 여가 시간에 같이 농구 얘기도 하고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선균은 “친구 같은 현장 분위기, 한 학기를 같이 한 느낌이다. 지금도 그 관계는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영화 속 완벽 호흡까지 예고한다.

‘PMC: 더벙커’ 하정우X이선균, 최초의 男男 랜선케미 완성

남우정 기자 승인 2018.12.12 15:18 | 최종 수정 2137.11.22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하정우, 이선균이 연말을 달군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PMC: 더 벙커'의 하정우, 이선균이 완벽한 호흡을 예고해 화제다. 

'PMC: 더 벙커'는 지하 30M 비밀벙커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폭발적인 호흡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식 홍보 일정을 통해 완벽 호흡을 자랑했던 하정우X이선균의 꿀케미스트리는 영화에서도 빛을 발한다. 

글로벌 사기업(PMC)의 핵심팀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 역의 하정우는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이유도 모른 채 북한 킹과 함께 납치된 엘리트 의사 윤지의 역의 이선균과 만난다. 시시각각 새롭게 변해가는 상황 속 인질로 잡혀있던 ‘윤지의’는 폭격된 벙커에서 부상 당한 에이헵의 눈과 발이 되어 최초의 남남 랜선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균은 하정우와의 교신 장면을 촬영 할 때는 자신의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하정우가 연기할 때 무전기로 대사 연기를 함께할 정도로 두 배우는 영화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PMC: 더 벙커'를 통해 필모그래피 상 첫 조우를 선보인 두 남자 하정우와 이선균의 끊임 없는 도전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신과함께' 시리즈, '암살'로 세 편의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막강한 티켓 파워의 주인공 하정우와 한국 배우 최초 칸, 베니스, 베를린 3대 영화제를 섭렵한 이선균 두 배우는 영어 연기부터 북한 사투리까지 영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캡틴 에이헵이 구사하는 슬랭(비속어)이 섞인 위트 있는 영어 대사는 물론, 이선균의 디테일을 살린 북한 현지 사투리 구사까지 오랜 기간 거쳐 완성된 배우들의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통해, 올겨울 최강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더불어 하정우는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하고, 앙상블을 이뤄 내고 즐겁게 일했다. 그리고 나서 그 여가 시간에 같이 농구 얘기도 하고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선균은 “친구 같은 현장 분위기, 한 학기를 같이 한 느낌이다. 지금도 그 관계는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영화 속 완벽 호흡까지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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