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뷰어스=문다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해외 독서 전문가를 초청,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독서콘퍼런스를 연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독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밝혔다.  올해 주제는 '독서의 진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핀란드, 일본, 미국, 영국 등의 독서 전문가들이 각국의 독서 진흥 현황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미 빌러시스 핀란드독서센터 소장은 '북유럽의 독서 진흥, 그 이유와 결과'를 주제로 북유럽에서 진행되는 독서 운동 현황을 전할 계획. 일본 하치노헤 북센터의 오토키타 노부투구 소장과 모리 요시마사 기획주임은 '책을 활용한 지방도시 공공정책'을 주제로 시에서 설립한 서점 하치노헤 북센터를 소개한다.  세계 최초의 위치 기반 도서 애플리케이션 스쿼럴(Squirl)을 제작한 제프 반 데르 아부올트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의 독서', 영국 챌린지러닝의 수석 컨설턴트 리처드 키엘티 교수는 '대화로 키우는 독서 능력' 등에 대해 얘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진화하는 독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18일 '국제독서컨퍼런스' 개최

문다영 기자 승인 2018.12.12 14:52 | 최종 수정 2137.11.22 00:00 의견 0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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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문다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해외 독서 전문가를 초청,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독서콘퍼런스를 연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독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밝혔다. 

올해 주제는 '독서의 진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핀란드, 일본, 미국, 영국 등의 독서 전문가들이 각국의 독서 진흥 현황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미 빌러시스 핀란드독서센터 소장은 '북유럽의 독서 진흥, 그 이유와 결과'를 주제로 북유럽에서 진행되는 독서 운동 현황을 전할 계획. 일본 하치노헤 북센터의 오토키타 노부투구 소장과 모리 요시마사 기획주임은 '책을 활용한 지방도시 공공정책'을 주제로 시에서 설립한 서점 하치노헤 북센터를 소개한다. 

세계 최초의 위치 기반 도서 애플리케이션 스쿼럴(Squirl)을 제작한 제프 반 데르 아부올트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의 독서', 영국 챌린지러닝의 수석 컨설턴트 리처드 키엘티 교수는 '대화로 키우는 독서 능력' 등에 대해 얘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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