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독서대전)
[뷰어스=문다영 기자]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는 어디가 될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19년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내년 1월 11일까지 공모한다. 2018년도 개최지는 경남 김해였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민 참여형 독서문화축제로 독서의 달인 9월에 열리고 있다. 2014년 군포를 시작으로 인천, 강릉, 전주, 김해가 배턴을 이어왔다.
6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는 지역문화가 반영된 행사 기획 및 운영 계획, 연중 독서프로그램 운영방안, 지역 기업, 기관·단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2019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고 3억원과 함께 독서동아리 활동, 인문독서아카데미 등 독서문화진흥사업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