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권율이 윤계상과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권율은 최근 진행된 SBS Plus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이하 ‘두발 라이프’) 5회 촬영에서 이운산, 신완희와 즉흥 로드를 걸었다. 이날 권율은 이운산, 신완희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것에 대한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비 오는 날 걷는 것도 좋다”며 “(윤)계상이 형이랑 옛날에 비 올 때 진짜 아무 말도 안하고 5시간 걸은 적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신완희가 “싸웠어? 왜 아무 말도 안해?”라고 물었다. 이에 권율은 “자꾸 짜증나게 하잖아”라고 농담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윤계상에게 즉흥적으로 전화해 “같이 걷자”며 자신의 즉흥 로드에 초대하기도 했다. 권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계상이 형은 저한테는 가장 편안하고, 절 가장 잘 안다며 “마음이 안좋을 때나, 마음을 전환하고 싶을 때 형이랑 많이 걸었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권율의 요청에 응해 즉흥 로드에 합류했다. 권율은 “우리 옛날에 많이 걷지 않았냐”고 윤계상에 물었다. 이에 윤계상은 “너 때문에 걷는 게 좋아졌다. 나 요새 걸어 다닌다. 방배동에서 압구정은 걷는다”고 화답해 권율을 뿌듯하게 했다. 권율의 즉흥 로드는 3일 오후 8시30분 SBS플러스 ‘두발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두발 라이프’ 권율, 비오는 날 윤계상과 쌓은 추억 공개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1.03 16:12 | 최종 수정 2138.01.05 00:00 의견 0
(사진=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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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권율이 윤계상과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권율은 최근 진행된 SBS Plus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이하 ‘두발 라이프’) 5회 촬영에서 이운산, 신완희와 즉흥 로드를 걸었다.

이날 권율은 이운산, 신완희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것에 대한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비 오는 날 걷는 것도 좋다”며 “(윤)계상이 형이랑 옛날에 비 올 때 진짜 아무 말도 안하고 5시간 걸은 적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신완희가 “싸웠어? 왜 아무 말도 안해?”라고 물었다. 이에 권율은 “자꾸 짜증나게 하잖아”라고 농담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윤계상에게 즉흥적으로 전화해 “같이 걷자”며 자신의 즉흥 로드에 초대하기도 했다. 권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계상이 형은 저한테는 가장 편안하고, 절 가장 잘 안다며 “마음이 안좋을 때나, 마음을 전환하고 싶을 때 형이랑 많이 걸었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권율의 요청에 응해 즉흥 로드에 합류했다. 권율은 “우리 옛날에 많이 걷지 않았냐”고 윤계상에 물었다. 이에 윤계상은 “너 때문에 걷는 게 좋아졌다. 나 요새 걸어 다닌다. 방배동에서 압구정은 걷는다”고 화답해 권율을 뿌듯하게 했다.

권율의 즉흥 로드는 3일 오후 8시30분 SBS플러스 ‘두발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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