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재 "광고는 금세 사라지는 것, 전부 아니다" 쓴소리한 이유 이순재(사진=KBS1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올해 데뷔 63주년에 빛나는 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8일 방송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이순재가 후배 연기자들과 식사하며 어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랜 시간 연기자로 살았음은 물론, 현재까지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데 이순재를 롤 모델로 꼽는 후배들이 많다. 이에 대해 이순재는 2017년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80대에도 활동하고 현상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기우를 갖고 있는데, 우리 후배들은 충분히 잘할 것"이라며 오히려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다만 "나이를 먹었다고, 또 정상에 올랐다고 오만해지면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특히 이순재는 "한 작품이 잘되면 사방에서 난리"라면서 "광고도 많이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들뜰 텐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건 금세 사라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순재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선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 우리 후배들은 자질이 풍부하니 예술가로서 발전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다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는 애정담긴 조언도 덧붙였다.

이순재 "광고 대세? 금세 사라진다" 후배들 향한 이유있는 쓴소리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08 09:10 | 최종 수정 2138.01.15 00:00 의견 0

| 이순재 "광고는 금세 사라지는 것, 전부 아니다" 쓴소리한 이유

이순재(사진=KBS1 방송화면)
이순재(사진=KBS1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올해 데뷔 63주년에 빛나는 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8일 방송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이순재가 후배 연기자들과 식사하며 어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랜 시간 연기자로 살았음은 물론, 현재까지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데 이순재를 롤 모델로 꼽는 후배들이 많다.

이에 대해 이순재는 2017년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80대에도 활동하고 현상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기우를 갖고 있는데, 우리 후배들은 충분히 잘할 것"이라며 오히려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다만 "나이를 먹었다고, 또 정상에 올랐다고 오만해지면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특히 이순재는 "한 작품이 잘되면 사방에서 난리"라면서 "광고도 많이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들뜰 텐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건 금세 사라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순재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선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 우리 후배들은 자질이 풍부하니 예술가로서 발전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다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는 애정담긴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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