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안영미가 결혼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며 임신을 먼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역대급 19금 멘트를 날린다.

해당 녹화에서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면서 “프러포즈보다 선(先) 임신이 나을 것 같다”는 폭탄발언을 던졌다. 이어 “그것(임신)만 한 반지가 없지 않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역대급으로 센 멘트다”라는 말만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다른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은 안영미는 “부케 갱신을 하고 있다”고 발언의 전말을 털어놨다. 그는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빠짐없이 받으며 결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처럼 결혼을 향한 무한 의지를 보이던 안영미는 정작 “우리 중 김신영이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고 의외의 예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4’는 이전 회에 이어 ‘셀럽파이브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뷰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이소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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