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약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들고온다.

안녕하신가영은 오는 23일 정규 2집 앨범 ‘특별히 대단할 것’을 발매한다.

‘특별히 대단할 것’은 안녕하신가영이 2015년 2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순간의 순간’ 이후 3년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앞서 안녕하신가영은 지난해 말 정규 2집 앨범 선공개곡으로 디지털 싱글 ‘나의 하루는 너무 길다’를 발표했다. 앨범에는 이 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안녕하신가영은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던 백가영의 솔로 프로젝트다. 2013년 첫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로 데뷔하고 연이어 히트곡을 발표했다. 일상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에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노래들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안녕하신가영은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산문집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을 출간하고 매거진에 글을 연재하는 등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뷰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이소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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