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장동주가 벼랑 끝에 내몰리면서 악역이 또 다른 면모를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전교 1등 고등학생 이채민(장동주)이 늘 기세등등 까칠한 모습을 버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채민은 윤승우(이강민)에게 1등을 빼앗긴 후로 조금씩 흔들리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여기에다가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면서 이채민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채민은 1등을 강요하는 엄마가 교장 선생님을 통해 시험지를 구해오자 “나 무섭다 엄마. 그냥 내가 더 열심히 해보면…”이라며 서서히 차오르는 불안을 표출했다. 또 몰래 적어온 답안지를 찢어 버리고 노크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등 이채민의 행동 하나하나는 위태로운 그의 심리를 대변했다. 결국 이채민의 비리가 매스컴을 타고 화제가 되자 학우들의 비난이 밀려왔다. 이에 이채민은 압박감에 시달려 급기야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다. 옥상 난간에 오른 이채민은 “오면 죽어 버릴 거야”라고 외치며 허공에 발을 내딛었다.   장동주는 데이식스 ‘Shoot Me’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예다.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후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여 왔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복수돌’ 장동주, 벼랑 끝에 내몰렸다...무너진 멘탈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1.23 13:39 | 최종 수정 2138.02.14 00:00 의견 0
(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장동주가 벼랑 끝에 내몰리면서 악역이 또 다른 면모를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전교 1등 고등학생 이채민(장동주)이 늘 기세등등 까칠한 모습을 버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채민은 윤승우(이강민)에게 1등을 빼앗긴 후로 조금씩 흔들리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여기에다가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면서 이채민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채민은 1등을 강요하는 엄마가 교장 선생님을 통해 시험지를 구해오자 “나 무섭다 엄마. 그냥 내가 더 열심히 해보면…”이라며 서서히 차오르는 불안을 표출했다.

또 몰래 적어온 답안지를 찢어 버리고 노크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등 이채민의 행동 하나하나는 위태로운 그의 심리를 대변했다.

결국 이채민의 비리가 매스컴을 타고 화제가 되자 학우들의 비난이 밀려왔다. 이에 이채민은 압박감에 시달려 급기야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다. 옥상 난간에 오른 이채민은 “오면 죽어 버릴 거야”라고 외치며 허공에 발을 내딛었다.
 
장동주는 데이식스 ‘Shoot Me’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예다.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후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여 왔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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