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댄스신동으로 불리는 어린이 1인 미디어 어썸하은이 레전드 가수 김완선을 만난다.
tvN 새 예능 '내 손안에 조카티비'(연출 오청)는 조카 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런 가운데 현재 295만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톱 키즈 크리에이터 어썸하은과 가요계의 댄싱 디바 김완선이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고 해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어썸하은은 김완선과의 콘텐츠 회의에서 "친한 가수가 누구냐"라고 물었고 김완선은 "소방차를 아느냐"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썸하은은 김완선에게 "모두 춤을 좋아하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의 커버 댄스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잠시 가진 연습 시간 동안 어썸하은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동작을 선보인 반면 김완선은 격한 동작이 들어간 '요즘 댄스'에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내 손안에 조카티비' 제작진은 "어썸하은과 김완선이 짝을 이뤄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탁월한 댄스 DNA를 보유한 두 사람의 만남이 아이돌 무대 못지않은 멋진 명장면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과연 이들이 만나 꾸미는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