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꾼', '버닝' 스틸컷) [뷰어스=나하나 기자] 현빈과 유아인이 안방극장에서 맞붙었다. 27일 밤 10시부터 OCN에서 영화 '꾼'이 방영 중이다. 더불어 10시 30분부터 채널CGV에서 영화 '버닝'이 방영되면서 케이블 영화채널 간 흥행 대결이 펼쳐진 모양새다. 영화 '꾼'은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범죄물이다. 장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현빈과 유지태, 배성우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사기꾼의 사망 소식으로 인해 불거지는 인물들의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버닝'은 지난 2018년 5월 국내 개봉한 이창동 감독 작품이다. 유아인과 더불어 신예 전종서를 대중 앞에 소개한 영화이기도 하다. 평범한 연인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벤으로 인해 펼쳐지는 파국이 큰 줄기다. 한편 영화 '꾼'은 관객수 401만여 명을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다. '버닝'은 52만여 명의 관객수에 그쳤지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빈이냐 유아인이냐"…'꾼'vs'버닝', 수요 안방극장 맞대결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2.27 23:25 | 최종 수정 2138.04.25 00:00 의견 0
(사진=영화 '꾼', '버닝' 스틸컷)
(사진=영화 '꾼', '버닝' 스틸컷)

[뷰어스=나하나 기자] 현빈과 유아인이 안방극장에서 맞붙었다.

27일 밤 10시부터 OCN에서 영화 '꾼'이 방영 중이다. 더불어 10시 30분부터 채널CGV에서 영화 '버닝'이 방영되면서 케이블 영화채널 간 흥행 대결이 펼쳐진 모양새다.

영화 '꾼'은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범죄물이다. 장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현빈과 유지태, 배성우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사기꾼의 사망 소식으로 인해 불거지는 인물들의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버닝'은 지난 2018년 5월 국내 개봉한 이창동 감독 작품이다. 유아인과 더불어 신예 전종서를 대중 앞에 소개한 영화이기도 하다. 평범한 연인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벤으로 인해 펼쳐지는 파국이 큰 줄기다.

한편 영화 '꾼'은 관객수 401만여 명을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다. '버닝'은 52만여 명의 관객수에 그쳤지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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