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주빈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군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드라마 ‘더케이투’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윤주빈이 윤봉길 의사의 손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주빈은 광복 100주년 3.1절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KBS2 ‘3.1운동 100주년 전야제’에 출연해 윤봉길 의사의 동생이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3.1절 당일인 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낭독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은 윤주빈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주빈은 2015년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단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the k2’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데뷔 이후 햇수로 7년이 흘렀지만 이렇다 할 인지도를 쌓지 못한 그는 이번 3.1절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각인 시켰다.  인터넷상에는 “이런 사람이 진정한 귀족”이라면서 “데뷔 직후에 이런 사실을 알리고 주목받을 법한데 언급하지 않은 심성, 최고다”라는 칭찬이 이어진다.  그러면서 “친일파 후손들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우리가 진정 성공을 바라야 하는 것은 윤주빈 같은 사람”이라고 응원을 이어갔다.

윤주빈 누구기에…“이런 사람이 진짜 귀족” 찬사 쏟아지는 이유

윤슬 기자 승인 2019.03.01 23:13 | 최종 수정 2138.04.29 00:00 의견 0

 

(사진=윤주빈 인스타그램)
(사진=윤주빈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군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드라마 ‘더케이투’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윤주빈이 윤봉길 의사의 손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주빈은 광복 100주년 3.1절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KBS2 ‘3.1운동 100주년 전야제’에 출연해 윤봉길 의사의 동생이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3.1절 당일인 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낭독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은 윤주빈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주빈은 2015년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단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the k2’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데뷔 이후 햇수로 7년이 흘렀지만 이렇다 할 인지도를 쌓지 못한 그는 이번 3.1절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각인 시켰다. 

인터넷상에는 “이런 사람이 진정한 귀족”이라면서 “데뷔 직후에 이런 사실을 알리고 주목받을 법한데 언급하지 않은 심성, 최고다”라는 칭찬이 이어진다. 

그러면서 “친일파 후손들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우리가 진정 성공을 바라야 하는 것은 윤주빈 같은 사람”이라고 응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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